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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4차 워크숍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4차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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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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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4차 워크숍 진행
사진 1)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문유경, 김세경, 김가연, 정연승, 정윤서, 황예은, 김신우, 이예주, 이여울 아동(좌측순)이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에 따른 장애인식 캠페인 워크숍 활동을 알리기 위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15일 제주아동권리기자단과 함께 신산공원내 통합놀이터 조성에 따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4차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제주아동권리기자단은 워크숍을 통해 통합놀이터의 개념이해 및 중요성 인식, 제주지역의 놀이 현황 파악, 장애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오는 10월 23일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놀이기획자, 지역사회 유관단체와 함께 신산공원 내 통합놀이터에서 놀이축제 및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제주지역의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식 개선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아동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모든 아동은 장애 구분없이 신나게 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및 놀이축제를 통해 제주아동들의 놀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아동들의 목소리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지역사회가 기억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양가현 아동(동여중 2학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들의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통합놀이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제주에서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제주아동권리기자단은 오는 10월 23일 놀이축제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아동들에게 통합놀이터에 대한 인식을 확신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지단은 제주지역의 아동에 관한 이슈 발굴 및 의제 도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캠페인, 홍보 등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2)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아동들과 놀이축제와 장애인식 캠페인 준비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사진 2)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아동권리기자단 아동들과 놀이축제와 장애인식 캠페인 준비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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