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유봉성)은 10월 14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안덕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안덕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안덕면 관내 희망풍차 결연지원에 사용한다.
유봉성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창립 기념 한마음 대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덕농협은 매년 하나로 공익기금 후원, 경로 우대의 날 찾아가는 삼계탕 나눔 행사, 농기계 트랙터 합동수리 봉사, 안덕지역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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