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유도클럽, 단체전 3위에 올라
문준서(한라유도클럽 6)가 한판승 행진을 펼치며 제50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 남초부 5·6학년부 –54kg 정상에 올랐다.
문준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강지웅은 남초부 3·4학년부 +54kg 은메달을, 양준훈(한라유도클럽 5)은 남초부 5·6학년부 –66kg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라유도클럽은 단체전에도 출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는 서울YMCA에서 주최하고, 초등학생들만 참여하는 전국어린이유도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한라유도클럽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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