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11일 적십자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적십자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상호간 존댓말 사용, ▲먼저 웃으며 인사, ▲올바른 호칭 사용 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직원들은 서로 칭찬 메시지를 작성하여 낭독하는 칭찬릴레이도 실시했다.
김관우 제주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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