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잔치, 나의 탐라는 결혼> 5부작 방송
제주MBC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 드라마 <가문잔치, 나의 탐라는 결혼> 5부작을 내보낸다.
제주어 드라마 <가문잔치, 나의 탐라는 결혼>은 사라져 가는 제주어를 보존하고,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도 제주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제주 고유의 결혼풍습이던 ‘가문잔치’ 재현을 통해 제주어의 가치와 제주의 공동체 수눌음 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제주어와 제주전통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MBC는 이 드라마를 위해 도내 방송사 최초로 공개 모집으로 도민 배우를 선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월 9일 한글날에 ‘프롤로그, 도민 배우 공개 오디션’이 오후 1시 20분부터 방송되며, 본 드라마인 <가문잔치, 탐라는 나의 결혼> 5부작은 10월 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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