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우승 제주하나클럽‧준우승 영주클럽, 2‧3부 서귀포클럽‧탐라클럽 우승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9회 賢테니스회장배 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일 연정정구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열린 제19회 대회에는 도내 43개 팀이 참여, 1부와 2부, 3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1부 우승은 제주하나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영주클럽, 3위는 월드클럽과 연동클럽에 돌아갔다.
또 2부 우승은 서귀포클럽, 준우승 신제주클럽, 3위 제주하나클럽과 탐라클럽이 수상했고 3부에서는 탐라클럽이 우승, 현OB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부 3위는 영주클럽과 회천에이스클럽에 돌아갔다.
한편 이 대회는 오현고 출신 동문 테니스 모임인 賢테니스회(회장 강승화)가 대회를 주관하고 있고, 오현고총동창회가 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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