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차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이 양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여성‧가족분야 및 관광분야 연구‧사업 △인권침해 예방 및 성인지 교육 등 성평등 관련 교육 운영 △지역사회의 가족친화‧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캠페인, 문화‧홍보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제주 관광산업의 성평등과 가족친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관광협회 회원사들은 물론 안전하고 성평등한 관광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4월에는 제주한라대학교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연구‧교육‧문화사업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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