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16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영진)에 특수임무유공자 지원 백미 200kg(금 6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일이회골프동호회(회장 김룡)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자회제주도지부를 통해 불우회원 및 유족에 물품을 전달한다.
오홍식 회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제주도지부는 매년 전적지 순례 활동, 명절맞이 불우회원 및 유족 생필품 지원, 나라사랑 독도 사진전 및 안보 결의대회, 해양환경보전 수중 봉사활동 등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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