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 댄스동아리 '11다포딜스'가 지난 8월 27일 열린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청소년댄스동아리인 14팀이 참여했다.
'11다포딜스'는 제주서중학교 교화인 ‘수선화’란 의미를 지닌다. 청량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춤으로 승화하는 댄스동아리다.
'11다포딜스' 지도교사인 현태자 교사는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학생들이 재능을 뽐내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고 무대 내내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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