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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국내 첫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1000만원 전달
제주개발공사, 국내 첫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1000만원 전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8.2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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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승일희망재단 주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 참여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린 ‘2022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서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린 ‘2022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서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참여,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7일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개최한 ‘2022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가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헨터 건립비 모금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각자 정한 코스를 달린 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응원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 열린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에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는 국내 첫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응원하면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어 매일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누적 당기순이익의 약 46%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고, 최근에는 폭우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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