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생 위탁아동 12명을 대상으로 ‘꿈을 위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우주비행사, 아쿠아리스트, 목공사, 제과제빵사, 도예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05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발굴하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