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미씨,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차지
허영미씨,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차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8.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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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대상 수상작 선정은 올해가 처음
오는 10월 22~27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작.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작.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우)가 11일, 2022년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자로 허영미씨(캘리 부문, 전남 광양)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허영미씨.
허영미씨.

캘리 작품이 대상을 받는 것은 한라서예전람회 사상 처음이다. 허영미씨의 대상 수상작은 작품 소재인 안성란의 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시에 담긴 긍정적인 시상을 노련한 필력으로 리듬감과 심미감 있게 구성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허씨는 지난해 한라서예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전국 규모 공모전과 휘호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최우수상이자 한국서가협회 본회 이사장상은 임금자씨(해서, 경북 문경), 우수상은 민영득씨(행초, 경북 문경), 송충호씨(한글, 강원 동해), 위소영씨(캘리, 경북 구미) 등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장려상 수상자는 강덕만씨(전서, 경기 고양), 금종일씨(행초, 대전 유성), 김준신씨(한글, 경기 군포), 용미희씨(해서, 제주), 이성숙씨(캘리, 제주) 등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한글과 한문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현대서예 등 270여 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다.

강희룡 심사위원장은 “모든 부문의 출품작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라서예전람회에 대한 전국 서예인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라서예전람회 공모전 입상작과 초대작가 작품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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