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정일동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장이 제39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으로 부임한다.
한국은행은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정일동 커뮤니케이션국장을 9일자로 제주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제주본부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고 2018년 이후 비서실장과 커뮤니케이션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eog나 자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역경제의 핵심 싱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본부 커뮤니케이션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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