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FTA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김완근)가 한미FTA협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
7일 FTA대응특위에 따르면 1차산업과 제조.첨단산업, 문화.관광, 투자.교육.의료, 해양수산분야의 학계와 생산자단체와 유영봉 제주대교수 및 김인환 지식산업진흥원장 등 10명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 내년 7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정책자문단은 FTA협상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과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대책에 대한 홍보 및 정책반영 후견인 역할을 하게 된다.
FTA대응특위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FTA협상결과에 대해 제주도당국의 FTA 대응 종합대책 추진상황 및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용역의뢰 중인 'FTA 대응 산업경제력 강화방안 연구' 용역 추진과 관련해 현안업무를 보고받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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