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열린 이호테우축제 “명품 축제로 거듭나길”
3년만에 다시 열린 이호테우축제 “명품 축제로 거듭나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7.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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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이호테우축제, 29~31일 사흘간 이호해수욕장에서 개최
제17회 이호테우축제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29일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열린 테우 진수식 모습. /사진=제주시
제17회 이호테우축제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29일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열린 테우 진수식 모습.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이호테우축제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제주시 이호동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택)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 연속 개최해오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 17회 행사가 열리게 됐다.

지난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식전 행사로 열린 테우 진수식과 윈드서핑 시연, 이호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해녀들의 횃불 퍼레이드, 축하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멸치잡이를 재현하는 주제 프로그램과 테우 노젓기, 모형 테우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동민 화합 프로그램, 노래자랑 및 문화예술 공연으로 짜여진 야간 공연 콘서트 등도 마련됐다.

특히 30일과 31일 진행된 ‘원담 고기잡기’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맨손으로 직접 고기를 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시 이상헌 부시장은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축제와 지역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호테우축제를 앞으로도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인이 찾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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