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8762만8000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빌라 내부 천정과 벽이 대부분 전소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7월 30일 오후 9시 30분경 신고 접수됐다. 해당 빌라 거주자가 집에 와 현관문을 열어보니 내부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해 119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화재원인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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