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만나는 제주올레 “걷기 매력에 빠져보세요”
3년만에 다시 만나는 제주올레 “걷기 매력에 빠져보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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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올레패스 앱 통해 사전참가 접수 시작 … 11월 3~5일 사흘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11‧12코스(정방향)와 13코스(역방향)에서 열린다.

(사)제주올레는 20일부터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리는 11월은 제주의 자연이 가장 빛나는 시기다. 제주올레 길을 걸으면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로, 지난해에도 올레걷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23일간 누적 참가자 5400여 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따로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3일간 분산형 축제로 진행됐던 축제가 3년만에 본래의 3일 축제 형태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제주올레는 지난 2년간 소규 분산형 축제 방식이 참가자들과 지역 소상공인, 마을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올해는 기존 축제 형태에서 느낄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와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고자 ‘걷기 예찬’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걷기축제 기간 중 코스별 축제 일정은 올레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도 9월 30일까지 올레패스 앱 내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30만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또는 청소년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만5000원이다. 사전접수 참가자에게는 공식 기념품 외에도 풍성한 선물이 주어진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축제 형태로 수많은 올레꾼들과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다”며 “올해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기억을 선물처럼 가져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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