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14억원 지원 ... 올해 추가 지원 간다
제주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14억원 지원 ... 올해 추가 지원 간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7.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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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차례 걸쳐 1242가구에 대출이자 지원
"지원 요구 많다" ... 추경 예산 통해 3차 지원 계획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올해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1242가구에 14억여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정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도는 올해 1차 지원 대상인 999가구에 11억2718만 원을, 7월에는 2차로 243가구에 2억7214만 원을 지급했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며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는 0.5%를 가산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국비 확보 차원에서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서민 가정경제가 더욱 어려움에 처해 추가 주택전세자금 지원 요구가 많은 상황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에 추경 예산을 확보해 3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공고문은 제주도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건축지적과 주거복지팀(064-710-2694), 제주시 주택과(064-728-3072), 서귀포시 건축과(064-760-3013)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여건을 마련해 결혼, 출산, 양육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2021년까지 6224가구에 약 486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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