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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의열매, 제주시 어려운 이웃 5,500여명에 여름김치 지원
제주사랑의열매, 제주시 어려운 이웃 5,500여명에 여름김치 지원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2.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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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고유봉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이승희 센터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고유봉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이승희 센터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12일, 제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여름 김치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 및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김종래 센터장)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완제품 제공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 해군제615비행대대, 작은나눔봉사회, 자연사랑산악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제주시 관내 읍면동주민센터, 노인 맞춤돌봄 수행기관,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김치 지원내역이 없는 취약가정을 우선으로 5,500가구에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김치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복지파트너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태언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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