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누적 탑승객 16년만에 9000만명 돌파
제주항공 누적 탑승객 16년만에 9000만명 돌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7.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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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8000만 돌파 이후 17개월 만에 1000만명 늘어
제주항공 누적 탑승객이 지난 17일부로 9000만 명을 달성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누적 탑승객이 지난 17일부로 9000만 명을 달성했다. /사진=제주항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항공 누적 탑승객이 16년 만에 9000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7일부로 누적 탑승객 90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8000만 명 돌파 이후 1년 5개월만에 다시 9000만 명이 넘는 누적 탑승객을 기록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9월 7000만 명을 넘어설 때까지 기단과 노선을 꾸준히 늘리면서 1000만 명 단위 수송객 달성 기간을 9개월까지 단축시켰으나,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 재팬(No Japan)’과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선 여객이 줄어들면서 8000만 명까지 1년 3개월이 소요된 데 이어 9000만 명을 달성하기까지 1년 5개월이 걸렸다.

누적 탑승객 9000만 명 중 국내선 탑승객은 5368만 명(59.6%), 국제선 탑승객은 3632만 명(40.4%)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중에서는 일본 노선이 1429만 명으로 전체 여객의 15.9%를 차지했고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은 11.5%, 중국과 홍콩/마카오/대만 등 중화권 노선은 8.0%,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 4.6%, 러시아 등 기타 지역 0.4% 등 순을 보였다.

지난해 2월 누적 탑승객 8000만 명 이후 1000만 명이 늘어는 기간 동안 국내선 이용객은 984만 명, 국제선은 16만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국내 노선을 대폭 늘리면서 지난 2020년과 지난해 국적 항공사 중 국내선 수송객 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국제선 회복 속도를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구성해 ‘No.1 LCC’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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