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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곶자왈공유화재단 기금 1억1600만원 전달
제주은행 곶자왈공유화재단 기금 1억1600만원 전달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1.06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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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이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임직원과 함께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형옥) 기금 1억 1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재단에 전달한 기금은 은행 출연분 1억원과 제주은행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모은 기금 1613만5000원 등 총 1억1600여만원이다.

6일 제주은행은 윤광림 은행장과 오경화 제주은행 봉사단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유덕상 환경부지사와 오문호 청정환경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옥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에게 은행출연 기부금과 임직원 참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은행은 올해초 ‘곶자왈한평사기운동’의 출범과 함께 도민운동으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트러스트법인설립위원회와 함께 업무제휴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제주도지방개발공사 및 KT제주본부 등과는 공동 발대식을 추진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제주도내 주요 기관•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이와함께 지난 2월에는  특별금리우대에 곶자왈 한평을 예금자 명의로 기부할 수 있는 ‘곶자왈사랑정기예금’을 비롯, ‘곶자왈사랑카드5, 곶자왈사랑정기적금’ 등 금융상품을 출시해 제주도민이 손쉽게 선택해 곶자왈한평사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이 뿐만 아리나 제주은행은 4일에는 제1차 ‘곶자왈가족탐험대’를 통해 제주은행 직원 가족 50여명이 교래리 곶자왈지역을 찾아 곶자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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