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타계한 고(故) 신철주 북제주군수에 대해 홍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북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 군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정부에 근정훈장 추서를 건의한 결과, 행정자치부는 신 군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근정훈장은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원으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신 군수에게 수여되는 홍조근정훈장은 청조.황조.홍조.녹조.옥조의 다섯 개 등급 중 세 번째다.
한편, 신 군수는 1979년에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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