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무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철 안전운전
기고 무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철 안전운전
  • 미디어제주
  • 승인 2022.07.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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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안전교육부 교수 장유리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중 여름은 가장 변화무쌍하다. 햇빛이 쨍하게 내리쬐다가도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고, 어느 날은 태풍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기도 한다. 무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운전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우선,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빗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69,062건으로 연평균 13,800건 넘게 발생했다. 특히 여름철인 6~8월에 37.9%(26,194건)가 집중됐고, 그 중 7월에 14.7%(10,156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를 살펴보면 야간(52.7%)에 18~20시(14.6%)에 집중되었다.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명/100건)로 맑은날 1.5(명/100건)보다 약 1.4배 높아 위험성도 크다.

비가 내려 젖은 도로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수막이 생겨 미끄러지기 쉽고,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한다. 세차게 내리는 폭우로 전방의 상황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빗길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20~50%이상 감속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조등, 비상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활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나의 존재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주행하는 것도 배수 성능 향상에 도움되며,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마모정도와 공기압을 체크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두 번째로, 무더위에 대비한 자동차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무더위에 뜨거운 도로를 달리는 것은 자동차에게도 무리가 간다. 뜨거운 햇빛에 엔진이 과열되어 수온계의 눈금이 올라가면서 엔진출력이 떨어지고 엔진룸에서 하얀 연기가 나는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엔진 과열은 냉각수 부족, 팬벨트의 장력이상, 팬모터의 작동불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우선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새는지, 엔진자체의 과열인지 확인 후 조치해야한다.

이 밖에도 에어컨과 전조등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여 방전을 예방하고, 와이퍼와 등화장치를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다.

여름 휴가를 준비하듯 교통사고의 위험에 운전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중 여름은 가장 변화무쌍하다. 햇빛이 쨍하게 내리쬐다가도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고, 어느 날은 태풍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기도 한다. 무더위와 장마의 계절 여름,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운전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우선,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빗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69,062건으로 연평균 13,800건 넘게 발생했다. 특히 여름철인 6~8월에 37.9%(26,194건)가 집중됐고, 그 중 7월에 14.7%(10,156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를 살펴보면 야간(52.7%)에 18~20시(14.6%)에 집중되었다.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명/100건)로 맑은날 1.5(명/100건)보다 약 1.4배 높아 위험성도 크다.

비가 내려 젖은 도로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수막이 생겨 미끄러지기 쉽고,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한다. 세차게 내리는 폭우로 전방의 상황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빗길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20~50%이상 감속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조등, 비상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활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나의 존재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주행하는 것도 배수 성능 향상에 도움되며,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마모정도와 공기압을 체크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두 번째로, 무더위에 대비한 자동차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무더위에 뜨거운 도로를 달리는 것은 자동차에게도 무리가 간다. 뜨거운 햇빛에 엔진이 과열되어 수온계의 눈금이 올라가면서 엔진출력이 떨어지고 엔진룸에서 하얀 연기가 나는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엔진 과열은 냉각수 부족, 팬벨트의 장력이상, 팬모터의 작동불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우선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새는지, 엔진자체의 과열인지 확인 후 조치해야한다.

이 밖에도 에어컨과 전조등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여 방전을 예방하고, 와이퍼와 등화장치를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다.

여름 휴가를 준비하듯 교통사고의 위험에 운전자가 미리 대비한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대비한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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