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보조금 비리사건에 연루돼 구속수감 중인 제주시의회 고 모의원이 23일 제주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제주시의회는 이날 고 의원이 사직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의장 직권으로 사직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지난 2003년 소년소녀가장 현장체험 명목으로 제주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은 후 이를 목적외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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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보조금 비리사건에 연루돼 구속수감 중인 제주시의회 고 모의원이 23일 제주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제주시의회는 이날 고 의원이 사직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의장 직권으로 사직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지난 2003년 소년소녀가장 현장체험 명목으로 제주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은 후 이를 목적외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