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내 전시실에서 시작한 가운데 일배움터, 제주영지학교 고등부 정서장애반,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 특수반,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3학년 특수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응반, 가톨로의 집, 제주애덕의 집, 숲속의 나라 어린이집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일배움터에서는 직업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적장애인에게 타 장애인에 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사회인으로 바로 서기에는 많은 한계가 따라 이들에게 흙을 원료로 해 도자기를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새로운 기술의습득으로 직업준비 기술 향상을 돕고 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열리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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