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일배움터, 6일까지 '사랑을 심다' 전시회
일배움터, 6일까지 '사랑을 심다' 전시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1.06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일배움터가 지적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도자기와 원예활동 작품을 갖고 '제2회 사랑을 심다' 전시회를 6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내 전시실에서 시작한 가운데 일배움터, 제주영지학교 고등부 정서장애반,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 특수반,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3학년 특수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응반, 가톨로의 집, 제주애덕의 집, 숲속의 나라 어린이집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일배움터에서는 직업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적장애인에게 타 장애인에 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사회인으로 바로 서기에는 많은 한계가 따라 이들에게 흙을 원료로 해 도자기를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새로운 기술의습득으로 직업준비 기술 향상을 돕고 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열리고 있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