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당선인 “역대 최대 추경으로 학력격차 해소 노력”
김광수 당선인 “역대 최대 추경으로 학력격차 해소 노력”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6.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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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2845억 증액된 1조6500억원 편성
7월초 추경 확정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기로
억대 최대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고 있는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
억대 최대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고 있는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이 29일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밝혔다.

김광수 당선인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예산보다 1조3651억원보다 2845억원 증액된 1조65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날 밝힌 추경 재원으로는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688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16억원 △기타수입등 50억원에, 순세계잉여금 감액분이 반영됐다.

김광수 당선인은 이번 추경과 관련, 장기간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추경 예산은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포함해 미래교육 대비 교육여건 개선, 학생건강 및 안전 등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됐음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은 △자기주도학습 및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초3·중1 학생 스마트기기 지급 161억원 △안전한 통학환경조성을 위한 농어촌 고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44억원 △고3 학생 진로진학비 지원 17억원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활성화 19억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18억원 등이다.

이밖에 △재유행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인력지원 51억원 △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 42억원 △고교학점제 대비 교실 증축사업비 52억원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기자재 확충 및 여건개선 33억원 △중대 산업재해 예방운영 21억원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를 위한 학교운영 기본경비 및 통합사업비 확대 지원 66억원 등이다.

여기에다 첨단과학단지와 오등봉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750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1400억원 규모의 기금이 적립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7월초에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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