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전환기 제주, 스마트관광으로 관광산업 발전 모색”
“엔데믹 전환기 제주, 스마트관광으로 관광산업 발전 모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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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20여명 참석 토론회 개최
‘제주-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가 14일 오전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가 14일 오전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제주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4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와 경북의 스마트관광 마케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엔데믹 시대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날 토론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변영근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영훈 당선인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제주 해녀를 독도로 초청해준 이철우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제주와 경북은 해녀문화 등 함께하면 발전시킬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많아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치유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포스트 코로나 관광정책과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창조관광을 목표로 제주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토론회를 통해 제주와 경북의 관광산업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광복절 제주해녀 독도 초청 행사를 제주와 경북의 첫 협력사업으로 시작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자”며 “상생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만들어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오늘 교류를 단발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경북과 제주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오영훈 당선인에게 “지사로 취임하면 이른 시일내에 경주를 방문해 달라”며 초청의사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제주도와 경상북도의 스마트관광 공동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자유토론에서는 제주와 경북의 스마트관광 추진사례를 공유하면서 공동 협력방안, 상품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엔데믹 시대에 국내 관광을 대표하는 두 지역이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와 경북의 특화된 관광 전략이 수립됨으로써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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