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연동 제주서중학교 인근 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린팀은 하얏트그룹의 지속가능한 환경 목표에 발맞춰 올해 3월 출범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2030년까지 기후 변화 대응과 물절약, 생활 폐기물 줄이기 및 자원 순환 등의 분야에서 단계적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아울러 지난 4월 제주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에 따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 드림타워 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자원순환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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