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1:14 (금)
제주도내에서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이뤄진다
제주도내에서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이뤄진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3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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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제주경찰청, 6월1일부터 두달 집중단속
자치경찰, 도내 주요도로서 단속, 제주경찰청은 제주 전역
제주자치경찰단./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경찰단./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좌석 안전띠 미착용행위에 대해 장거리 운행으로 이어지는 시외권 진출입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다음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착용률은 제주시 84.27%, 서귀포시 71.81%다. 자치경찰단은 이를 토대로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이번 단속에 나서게 됐다.

자치경찰단은 이에 따라 렌터카의 주요 출발장소인 공항 일대 및 장거리 운행으로 이어지는 평화로, 번영로, 애조로, 5.16도로 등 제주시 시외권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외에 서귀포시에서는 외돌개 입구와 동홍로, 서성로, 서홍로 등 도로의 진출입로에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자치경찰단은 이외에도 또 렌터카 이용이 많은 제주공항 및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속도위반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월 1회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경찰청 역시 이와 별도로 6월1일부터 7월31일가지 두 달간 안전띠 미착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시내권과 외곽도로 등 장소 구분 없이 제주 전역에서 주간 상시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과도 이를 병행할 방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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