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에어 엠블런스 제도화로 도민 응급생명 지킬 것”
부상일 “에어 엠블런스 제도화로 도민 응급생명 지킬 것”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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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이전 거론한 민주당, 심판 이전에 도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국민의힘)가 응급항공의료 서비스를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부 후보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이용해 제주공항에서 서울, 부산 등으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응급환자 수가 매년 350~410명(2011~2015년)에 달한다.

그는 “도내 닥터헬기 도입 등으로 의료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목숨이 경각에 달려 서울의 상급의료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제주도민이 존재하는 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 후보는 응급 상황으로 누워서 탑승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침대가 필요하고, 통상 6석 정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대형 항공기에 침대 장착 좌석의 비상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안을 제정해 섬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는 데 힘을 쓰는 것은 국회의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의 의료기관이 모든 의료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이것이 완전히 극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서울의 상급의료기관에 의지해야 하는 생명이 있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국가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에어 앰블런스 제도화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김포국제공항의 이전 문제를 거론한 민주당의 행태는 제주도민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은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심판 이전에 제주도민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순서에 맞을 것”이라고 공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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