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총력 유세 끝난 후 노형동 일대 거리 청소로 유세 마무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경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0일 총력 유세를 갖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준비된 일꾼을 뽑아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7시 노형 정한오피스텔 사거리에서 열린 총력 유세에는 송재호 국회의원과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많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후보는 “제주의 자존심 노형! 품격 높은 노형!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후보를 뽑아달라”면서 “여러분들이 힘을 한데 모아 주시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노형오거리에 노형 스카이 파크 프로젝트 추진, 도심형 청소년 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건립, 주민공동체 마을 주차허가제 도입,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생활쓰레기 처리방식 개선 등을 약속했다.
반려인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어르신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립, 한라수목원 내 스포츠 복지타운 조성, 어르신 놀이터 설치 및 노인복지관 운영 강화 등 공약도 제시했다.
양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유세가 끝난 후 노형동 일대 거리 청소로 총력 유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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