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고맹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2년 서귀포 평화아카데미’ 2강좌를 5월 26일 오후2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됐다. 2강좌는 제10회 통일교육주간을 기념해 ‘2022년 남북 소통공감 아카데미’와 연계해 운영하여 특강 및 사진전 관람으로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한기호 연구교수가 ‘남북한 교류 협력과 평화적 공존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하며, 세계평화의섬 제주를 위해 남북한 교류 협력을 위해 제주가 매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도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연했다.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강좌를 진행, 총 7강좌와 평화현장탐방으로 운영된다. 국내 유수의 강사를 초빙해 세계시민, 남북한 관계, 인권, 공동체 등 평화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 안에서 평화 전략을 고민하고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평화리더로 활동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귀포평화아카데미 제3강좌는 6월 7일 화요일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평화&인권]인권을 먹다 국가폭력 이야기’를 주제로 변상철연구위원(평화박물관)이 강의한다.

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서귀포YWCA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대상 선착순으로 우선 참여가능하다.

문의 762-1400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