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에 위치한 단열필름 전문업체 엠글라스(대표 문정환)은 지난 27일(금) 초록우산 어린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후원은 제이비컨설팅의 박부선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엠글라스는 앞으로 매월 도내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정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신기술 개발 및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나눔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엠글라스는 건축단열·차량용 선팅 등 특수필름 제조기업이다.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용 특수 단열 필름도 제작하였으며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비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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