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27 (금)
다가오는 바다의 날, 이호해수욕장서 해양 레저 페스티벌
다가오는 바다의 날, 이호해수욕장서 해양 레저 페스티벌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29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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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4일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예정
모서프,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각종 레저 체험 가능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바다에서 다체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모터서프 체험형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일 오전10시부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의 날 유공자 표창 △해양오염 방제장비 시연회 △해안가 정화활동 등이 이어진다.

사단법인 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주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공연 행사에 더해 △모터서프 체험프로그램 △모터서프 장비용품 전시 △각종 해양레저체험프로그램(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카약 등) △해양정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위로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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