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주의 평화‧인권의 가치 바르게 세워나가겠다”
김한규 “제주의 평화‧인권의 가치 바르게 세워나가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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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희생자 위한 대법회 참석,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절차 간소화 노력 약속도
김한규 후보가 28일 4.3희생자를 위한 대법회가 열린 4.3평화공원을 방문, 제주가 갖고 있는 평화.인권의 가치를 바르게 세워나가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김한규 후보가 28일 4.3희생자를 위한 대법회가 열린 4.3평화공원을 방문, 제주가 갖고 있는 평화.인권의 가치를 바르게 세워나가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약속했다.

김한규 후보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진행된 불기 2566년 4‧3추모 제74주년 기념 제주4‧3희생자를 위한 대법회에 참석, “동백꽃 배지의 무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주가 가지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바르게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호적이 잘못된 유족을 구제하기 위한 가족관계특례 조항이 빠졌다“며 “4‧3 당시 부모가 희생돼 다른 사람의 자녀로 출생신고가 된 경우가 많은데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하는 방안과 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자의 경우 보상금이 국고로 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유족 복지와 자활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유족회 등과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봉개동과 삼양동, 도련동 등을 찾아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도 이어가면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7시에는 함덕리사무소에서 진행되는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의 총력 유세에 함께한 뒤 오후 8시에는 함덕해수욕장을 찾아 LED 거리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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