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상급종합병원 설치, 도민 의료복지 강화에 최선”
김우남 “상급종합병원 설치, 도민 의료복지 강화에 최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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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서울 수준의 의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김우남 국회의원 후보 / 제주시 을
김우남 국회의원 후보 / 제주시 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우남 후보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김우남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우리가 느꼈듯이 감염병 전문병원이 필요하다”면서 “제주대학병원이나 한라병원, 한국병원 등 규모가 있는 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해 서울에 오가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이고 제주에서도 서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픈 몸을 이끌어 비행기를 타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원정 진료를 떠나는 제주도민은 한 해 10만 명 이상, 그 비용만 2000억 원에 이른다”며 “종합병원은 도내 6곳이 있지만 중증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가 11개 권역으로 구분해 3년마다 상급종합변원을 지정하고 있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상급종합병원이 현재 45곳에 달하지만 서울에 14개, 경기권에 8개가 있고 강원도에도 2개가 있는 반면 제주는 서울 권역에 포함돼 있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70만에 가까운 인구와 매해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섬이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제주에 지역 의료복지를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별도의 기관으로서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제주권역 분리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4선 의원의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제주에 상급종합병원과 감염병전문병원을 설치해 도민의 의료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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