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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30‧40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 마련하겠다”
하민철 “30‧40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 마련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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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변화 적응을 위한 심리역량 강화, 새로운 경력 설계 등 약속
하민철 도의원 후보 / 제주시 연동 을
하민철 도의원 후보 / 제주시 연동 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하민철 후보(국민의힘)가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된 30‧40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이 주로 청년층, 50~60대 이상의 고령층에 주로 맞춰졌기 때문에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30대 중반과 40대는 일자리 정책의 소외지대에 놓이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하민철 후보는 27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실제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보면, 청년층 및 50~60대 이상 취업자가 2020년 전체 취업자 수의 57.4%, 2021년도에는 58.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30~40대의 경우 재활용품 수거 등 단순노무를 맡는 건 여러 여건상 맞지 않다”며 “직업훈련을 통한 전직·이직을 지원해 계속해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30~40대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변화적응을 위한 심리역량 강화 ▲성공적인 이·전직을 위한 일 경험 분석 및 새로운 경력설계 ▲한국고용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력자 구직역량 강화와 성공적 직업 전환을 목적으로 중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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