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4.3 배‧보상금 상향 지급 실현하겠다”
부상일 후보 “4.3 배‧보상금 상향 지급 실현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7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군정기 발생한 사건, 미국도 제주도민에게 사죄 표해야”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국민의힘)가 4.3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금 상향 지급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27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회에서 ‘국민의힘의 4・3배상금 증액 적극 환영, 윤석열 대통령의 4.3공약 조속 이행 기대’ 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면서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열 번이든 백번이든 표현하는 것이 4·3의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주창하고 실천해온 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 후보는 “암울한 시기, 불이익을 두려워하지 않던 열혈청년 부상일은 미래를 포기하더라도 4·3의 제대로 된 해결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누구도 꺼려하던 4·3특별법 초안을 사법연수원 내부에 있으면서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를 사랑하고 함께하겠다는 젊은 날의 소신”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은 해결 과정에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억울함을 토로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미군정기에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도 제주도민에게 사죄를 표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에서 제주도민과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통한의 세월을 극복하게 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정의로운 해결의 해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도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도지회‘의 주장처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정의로운 해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면서 “배·보상과는 별개로 트라우마 치유센터, 유족회 복지센터, 고령 유족의 요양시설 등 희생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해결로 진전되도록 국회의원에 당선돼 초심의 심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는 “이러한 모든 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뜻으로 나타나 제주도민과 4·3희생자 및 그 유족들에게 치유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4·3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