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고태민 “읍면지역 중 처음 분구된 애월읍, 균형발전 필요”
고태민 “읍면지역 중 처음 분구된 애월읍, 균형발전 필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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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지역 균형발전 차원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 우선 추진” 공약
고태민 후보가 지난 24일 어음1리에서 유세중인 모습.
고태민 후보가 지난 24일 어음1리에서 유세중인 모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고태민 후보(국민의힘)가 이번 선거에서 2개 선거구로 나눠진 애월읍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하고 나섰다.

고태민 후보는 26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25일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읍면 지역인 애월읍 선거구가 분구됐다”면서 “하지만 갑 선거구에 해당하는 서부 지역(14개 리)과 을 지역에 해당되는 동부 지역(12개 리)의 인구 편차가 1만 여 명이 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선거구가 분구된 만큼 지역간 균형발전도 필요하다”면서 우선 기본계획 중에 중단된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선거구 내 14개 마을 순회 유세를 다니고 있는 지난 24일 어음1리와 어음2리, 25일에는 고내리 마을 유세를 다니면서 마을별 맞춤형 공약으로 구석구석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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