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범 후보는 25일 “도의회 입성에 성공하면 도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자신의 차기 행보를 밝혔다.

김용범 후보는 “선거구 확대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지역구엔 힘있고 경륜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구 문제도 세심하게 챙기면서 서귀포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행정 시스템과 예산체계를 해박하게 꿰뚫고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용범 후보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7일 오후 7시 서홍동 단골마트 앞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한 총력유세를 예고했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