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장애 학생 전담기구 '제주특수교육원' 신설할 것"
이석문 "장애 학생 전담기구 '제주특수교육원' 신설할 것"
  • 김은애
  • 승인 2022.05.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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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장애 학생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주특수교육원' 설치 및 제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설 등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특수교육 지원과 관련한 두 가지 정책을 밝혔다. 아래 내용이다.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제주 특수교육 정책·지원 컨트롤타워로 운영

-제주대학교와 도청, 의회와 협력해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설치

이와 관련, 이 후보는 "도교육청, 지원청 등에 산재한 특수교육 지원 기구와 기능들을 하나로 묶어 ‘제주특수교육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체계적인 특수교육 계획 수립·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제주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계절학교와 주말학교, 가족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애정도 및 특성에 맞는 진로직업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도 마련될 방침이다.

또 그는 “장애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청·의회·제주대와 ‘특수교육학과’설치하는 것을 협의할 것”이라며 “제주에서 특수교사를 양성해 특수교육 지원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제주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 특수학교·학급 과밀 현상 해결 △도내 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설 △장애인식 개선 교육 강화 △특수교육 대상자 개별화 교육 강화 △특수교육 대상자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문제 또한 살필 예정이다. 관련해 그는 “유ㆍ초ㆍ중등 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해 학급 과밀화를 해소하고 통합교육을 안착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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