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농로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 출정식, 본격 세몰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민구 후보(더불어민주당)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정민구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전농로 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11대 도의회에서 초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어 그는 ”청정 제주를 지키고 행복1번지 삼도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삼도동,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를 위해 늘 한걸음 더, 언제나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삼도동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 확대, 제주목관아 전면 개방을 통한 시민공원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공영주차장 연간 임대료 인하, 전농로 교육문화의 거리 조성,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4·3의 정의로운 해결 등 그동안 자신이 제시해온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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