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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주니어오케스트라 적십자사에 후원금 400만원 기탁
제주드림주니어오케스트라 적십자사에 후원금 400만원 기탁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2.05.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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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주니어오케스트라(자모회장 이상미)는 5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와 우크라이나 피란민에 피난처, 의료품, 긴급구호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이상미 회장은 “전쟁과 난치병 등 어린 나이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년 창단된 제주드림주니어오케스트라는 도내 1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기본적인 악기교육, 오케스트라 합주, 개인연습 및 앙상블 교육 병행 등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비롯해 서로를 배려하는 인성함양과 사회성, 자긍심을 조화롭게 만끽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한 희생자와 피란민 지원을 위해 2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화 100억원을 목표로 대국민 모금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약62억원의 기부금을 모집했으며, 우크라이나적십자사 등 국제적십자운동과의 협력과 조정을 통해 약 25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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