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4일 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임원 단·회원 및 지도교사·교수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59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스승의 날을 맞아 단원과 지도자가 함께 이웃사랑 초코케이크 70개를 만들어 제주몽생이그룹홈에 전달하고, 단원들이 지도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락 회장(고등부적십자단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도자분들에게 존경이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주게 되어 기쁘다”며, “단원과 지도자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초코케이크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CY 제정 제59회를 맞은 스승의 날은 RCY 단원들이 병중에 계신 선생님 등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은사의 날’로 정해졌고 이후 ‘스승의 날’로 고쳐 RCY 단원들에 의해 기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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