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족들의 나눔과 관계 회복을 위해 오는 21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2022 가족 축제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미래 환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서귀포도서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이상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오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제주환경사진협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만덕기념관 등의 후원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또한 가족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과 유아교육 관련 프로그램, 제주 자연 관련 도서, 외국문화체험 등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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