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정민구 “공영주차장 연간 임대료 인하 추진하겠다”
정민구 “공영주차장 연간 임대료 인하 추진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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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청년 등 서민 부담” …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 개정 약속도
정민구 도의원 후보 / 제주시 삼도1‧2동
정민구 도의원 후보 / 제주시 삼도1‧2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정민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삼도동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민구 후보는 16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구도심인 삼도동은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골목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차고지 증명제 전면 실시에 따른 공영주차장 연간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차고지 증명용 공영주차장의 1년 요금이 동 지역 90만원, 읍‧면지역 66만원으로 저소득층과 청년, 일반 서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정 후보는 “공영주차장을 차고지로 활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임대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제주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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