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희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6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한명미)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병희 위원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즉석밥 등을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희 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항상 그늘진 곳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희 위원장은 2017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7년 넘게 정기기부를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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