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유성환)는 4월 29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하나로타리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재난 현장 구호활동에 사용한다.
유성환 회장은 “작지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려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환경정화 활동, 도배 및 장판 깔기, 가구 재배치 등 봄맞이 새단장 봉사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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