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중 치매 유병율 11.27% … 원스톱 서비스 지원 확대” 약속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양영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갑)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연동’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양영식 예비후보는 9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연동의 경우 고령층이 많은 곳으로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 어르신 100세 시대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면서 지난해 기준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 유병율이 11.27%로 전국 평균(10.33%)보다 높다는 점을 들어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케어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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