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밀집지역임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LPG가스 사용 가계 부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고민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노형동 정존‧광평마을에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고민수 예비후보는 4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 을 지역은 인구 밀집지역임에도 대형 아파트를 제외한 정존‧광평마을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LPG가스 사용으로 가계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그는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정존‧광평마을 주민들은 가스비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다”면서 “가뜩이나 물가가 올라 힘든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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